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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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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1 15:59
[서울맛집] 중화요리 공미 [코스요리]
 글쓴이 : 맛평가단
조회 : 3,492  
 


공미
TEL.(02)723-5938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7
(기계회관 본관 지하 1층)




 

 

가을의 쾌청한 하늘이 부쩍 눈에 자주 들어온다.

조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여름은 끝이 났다...가을이다.

 

여의도는 크게 동여의도 서여의도로 구분이 되는데

오늘은 국회가 있는 서여의도로 향한다.

서 여의도 맛집이 있는 곳으로!

 



 

순복음교회 맞은 편에 있는 기계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중식당 공미.

 

이 앞을 가끔 지나다 눈에 띄는 간판때문에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서여의도는 외백이라는 중국집이 가장 알려진 곳이다. 

 









내부가 아주 넓다. 룸도 홀도 규모면에서 여의도에서 Top 3에 들어갈 것 같다. 

 




 

예약이 많은 편이다.








 功 味

 

"맛에 공을 들인다"는 공미! 

 


 







코스요리는 25,000원부터 시작이다.(우리가 주문한 것은 한 단계 위) 

중국집 공미에서는 최소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커플이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에피타이저로 게살스프로 시작한다. 

 

 





 





 

지인이 주문한 고량주(1만원). 

 향이 좋은 술이다(빠르게 취기가 올라와 문제지만...ㅎ)

 





 

 삼품냉채.





 해파리냉채, 칠리새우 그리고 오향장육이다.

 





 

 맛이 담백하다.

게살스프에서도 간이 심심해 좋았는데....음식의 내공이 있는 집이다.

 

대부분의 중화요리는 간이 센 편인데 이 집은 재료 자체의 맛에 더 집중을 하는 듯 보인다.

 





 

 유산슬





 

 그리고 라조기





 

부드럽게 씹는 닭고기 맛과 소스의 궁합이 잘 맞는다.

 





 간소새우.






내주는 코스 요리들이 하나같이 맛이 좋다.

함께 한 지인들도 인정을 한다.

 

조금 먹으면 질리는 여느 중식당의 맛과는 비교가 될 정도다.

중국집 공미는 여의도 맛집으로 손색이 없겠다.

 




 





 





 

 고추잡채





 

 중식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요리....꽃빵에 싸먹는 고추잡채의 맛





 

잠시 후 직원이 들어와 식사주문을 받는다.

 

짜장면 2, 짬뽕 1

 

 





 

 내가 주문한 짬뽕

 





 

맛이 인상적이다.

육수가 매콤하지도, 깊은 맛을 내지도 않지만...묘하게 맛있다.

가벼운 듯 풍부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짬뽕만 먹으러 다시 한번 와봐야 겠다.

 





 





 

후식으로 마무리.

 

 

 

중국집 공미의 요리는 담백함이 베이스로 깔려있다.

재료의 맛을 살려 먹는 이로 하여금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내공이 높은 집이다. 이름값하는 여의도 맛집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