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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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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1 17:17
[서울맛집] 일식 비[런치로 사시미와 초밥까지]
 글쓴이 : 맛평가단
조회 : 2,996  
 




일식 비
TEL.(02)786-355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링첸시아 지하 1층



여의도 일식집 비로 가는 통로는 63빌딩 옆에 나있는

그린색 철망을 옆에 끼고 쭉 들어가야 비로소 리첸시아를 만날 수 있다.

 

가는 길이 덥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음식은 다 제철이 있다. 물회가 생각나는 계절인 셈이다.

얼마전 갔던 동해 묵호항에서 유명하다는 물회를 먹으리라 했는데....

둘째 녀석의 성화로 그 비싼 대게를 먹었다.

 





리첸시아는 여의도에서 고립된 섬과도 같다.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고 찾아가는 길 또한 초행일 경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서 장사를 잘 한다면 내공이 충분하다 볼 수 있다.

 

 

















예약을 안하고 방문했을때 운이 좋으면 룸을 이용할 수 있다.





 런치 메뉴는 식사정식이 있고 일반 식사도 있다.

 





 서빙보는 분의 말을 들으니

일반 식사메뉴를 주문시 6,000원을 추가하면 고바찌, 사시미, 초밥이 제공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알밥 7천원짜리를 주문하고 6천원을 더 내면 상차림이 풍성해 진다는 얘기다.

 

순간 귀가 솔깃해진다.

 

메뉴를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 멍게덮밥과 특물회를 주문한다.

역시 인당 6천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죽의 맛이 고소하여 여쭤보니 해바라기 씨를 이용한다고 한다.

 

 





 고바찌.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사시미가 개인 도마에 각각 서빙된다.

차림을 살펴보니 사시미 6점 초밥 3피스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는

런치인 셈이다. 이곳을 오는 많은 손님들이 이렇게 정식으로 주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여의도 맛집다운 구성과 가격이다. 





 점심 저녁으로 횟감들이 나갈테니 선도야 안봐도 될 듯

 





 연어초밥이 식감을 상당히 자극한다.

 

 며칠 전 장한동에 일보러 갔다가 장한동 맛집으로 검색하니 한 집의 초밥포스팅이 유난히 눈에 띄어

들어가서 먹어본 적이 있다.

음식의 비쥬얼은 똑같았는데 맛은 아니라서 실망하고 나왔다.

 

그래서 처음 가는 식당일수록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맛이 괜찮다.

 









 이어서 멍게비빔밥과 물회가 나온다.

양이 둘 다 많아 보인다.

 





 멍게비빔밥의 비쥬얼이 좋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멍게비빔밥을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음식이 먹을수록 중독되는 뭔가가 있다.

나도 이제는 그 부류에 낀 것 같다.





 물회에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한켠에 소면과 공기밥을 가져다 놓는다.

보통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데 일식 비는 둘 다 내준다.

손이 큰 집이다.

 









두툼하게 썰린 횟감과 야채를 섞어 먹으면

그 시원함이 여름을 잊게 할 정도다.

거기다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틀어놓으니...ㅎㅎ 









 소면도 넣고 밥도 말아서 먹어보면

여름 물회를 찾아야하는 이유 분명있다.

 





















 지인이 열심히 멍게비빔밥을 비벼댄다.

비빌수록 멍게의 향이 퍼지는데...정말이지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한 숟가락 떠 먹으니.....(중략)

 






여의도맛집 일식 비에서의 점심가격은 부담이 없다.

훌륭한 점심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