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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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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31 13:47
[서울맛집] 일식비 [사시미코스]
 글쓴이 : 맛평가단
조회 : 4,307  
 




일식비
TEL.(02)786-355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 리첸시아 지하 1층


 

여의도 일식집 '비'  횟집가격대로 즐기는 정찬

 

여의도 63빌딩 옆 리첸시아.

접근성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옆건물 라이프콤비와 통행로를 두고 마찰도 많았던....곳.

 

지금은 공용주차장으로 길을 내서 그나마 다행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일식 비.

 

점심시간엔 1.5회전을 할 정도로 근처 직장인들에겐 인기가 많은 곳.

 













 

 룸과 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낯에는 홀도 사용을 하지만 저녁에는 룸으로만 예약을 받는다.

손님을 향한 최소한의 배려는 잊지 않는 집 같다.

 







 

 사시미코스 2인 주문.

가격대가 여느집에 비해 살짝 착하다.

구성을 봐야 알겠지만...일단은^^ 

 









전복죽















가지샐러드.

 

드레싱이 상콤 달콤하다. 기분좋은 시작이다. 

















시치미(일본양념)를 뿌린 회샐러드

 













 

 맛이 좋은 산토리.

맥주는 물이 좋아야 한다는데, 한국은 물맛이 없어 맛이 없는지...모르겠다.







 

메인 사시미.

 

양이 2인 기준치고는 많다. 서빙보시는 분이 부족하시면 '리필'까지 해주신단다. 









 

 함께한 지인은 회킬러다.

요즘 글쓰느라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은데..

 





 

 평범한 김치가 아니다.

 

횟집이나 일식집에 가보면 보통 묵은지를 자주 내놓는다.

그 맛도 좋지만 이집에선 반드시 이 김치에 싸먹어봐야한다.

 

볶은듯 볶지 않은 묘한 맛이 매력이다.

 











 

 좋아보인다.

 








도미 

 







 다들 좋아하는 부위인 엔삐라.








두툼한걸로 보니 제법 컸나보다.


















 

 세팅지에 인쇄된 화랑의 카피를 썼었던 선배가

오늘도 면전에 앉아 있다.ㅎ

 

 사시미의 감칠맛이 좋다.

 






 








 







 

 해산물 모듬이 나온다.

 

하얀색 접시위에 바다가 담겼다.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다. 먼저 눈으로 먹고 다음이 코고 마지막이 입이다.

 







 

 오징어 내장 젓갈.

보기 힘든 음식이다. 그만큼 호불호가 분명하다.








 

처음의 고소한 맛이 좋으나

곧이어 느끼함이 밀려온다.ㅎ










 활전복의 꼬드득 치감.

 








 멍게로 개운함을 다시 찾으면 되고.

 





 








게불. 







 

 담백한 어묵탕을 때를 맞춰 내주신다.










담백하다.









 

적지 않은 양임에도 지인은 회를 정말 좋아하는군.

리필을 부탁한다.

 

양껏 주신다. 이정도면 초밥 10pcs를 만들고도 남겠다^^

 










추천을 받은 사께.

부드러운 향과 함께 목넘김이 좋다.



















 

 홍게와 간장게장이 서브되고.

 









이게 오리지널 맛살이야!!!

 











짭쪼름한 간장게장.

게딱지를 보면 자동적으로 밥을 말아야 하는데...

 

직접 게장을 담근다고 하니 맛에 기대를 안할 수 없다.

 









깊은 맛은 살짝 부족하지만 충분히 좋은 맛이다.

 


















호일 콘

 
















이번 코스는 서프라이징이다.

 

도미머리는 알겠는데....오징어냐 꼴뚜기냐

장어구이냐 바나나냐?

 







 

총알오징어!!! ㅎㅎㅎ

 










손이 많이가는 가지요리. 

 







 

달콤한 맛이 오묘한, 별미다.











도미머리구이

















 



총알처럼 날아다닌다고해서 붙은 이름

지금이 제철이란다. 횟감으로도 좋다는데 구이와 함께

회도 선보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고소한 맛이 좋다.

 








 



 홍게튀김.

 








덴다시에 찍어 먹으니 게맛이 살아있네.








후식으로 알밥과 탕.

탕은 지리로 선택도 가능하다.







 

한국인은 뭘 먹어도 밥과 국을 먹지 않으면 마무리가 안되는 습성이 있나보다.

잘 차려진 한상을 배부르게 먹었지만 또 먹게된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내다 팔아도 되겠다. 달콤새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마루리해 준다.

 

 

 

일식비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는 않다.

하지만 정감가는 편안함이 묻어있고 손님을 기분좋게 해주는 요리와 미소가 있어

 자주 찾게 되는 집이 될 것 같다.










비에서 나오니 비가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