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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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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5-27 10:38
[애니골] 장수마을 [누룽지백숙]
 글쓴이 : 맛평가단
조회 : 5,118  
 

장수마을

031-904-5533

경기 일산동구 풍동 590-2

한 장소에서 누룽지백숙이라는 단일메뉴로 그것도 20여년 가까이 영업을 하고 있다면

인정을 해줘야 한다.

풍동애니골의 '장수마을' 이 집은 화사랑과 같이 처음 백마애니골로 불리워 질 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이 동네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

애니골의 터줏대감 누룽지백숙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장수마을'

오늘은 이 집이다.

 역시 자리가 마땅치 않다.

날씨가 꾸물꾸물해 오늘은 좀 한가 하겠지 싶었는데..

  좌측상황도 자리없긴 별반 마찬가지다.

  또 번호표를 받아야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났다.

오늘 일행은 3명

점심약속을 이 집으로 잡았다.

성인3명이 백숙 한마리35,000원)로 모자랄듯 싶어 파전10,000원)과 쟁반막국수(10,000원)를 추가 주문

 젤먼저 파전이 나온것이 다행스럽다.

  이 집의 속박지는 백숙만큼이나 유명

  상추 겉절이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분명 맛도 그러하리라.

  파전은 맛찾사 얼굴보다 훨~ 크다.

메인이 나오기전 에피타이저로 먹는 음식치곤 파전이 아주 제격이다.

양도 많고 맛도 있어 시장기가 어느정도 가셨는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 이 집 대표메뉴인 누룽지백숙이 나왔다.

근데 누룽지는??

누룽지는 따로 나오지만 별도로 맹글어 나오는 죽이 아니라는 것

지금 나온 이 백숙을 만들기 위해 밑에 깔아져 누른 찹쌀 누룽지죽이 바로 그 것이다.

백숙을 먼저 즐기고 나중 그 고소한 누룽지죽을 먹을 수 있다.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다.

찹쌀과 닭의 궁합은 두말하면 잔소리

벌써 냄새에서 그맛이 느껴지고 한 입물면 입안가득 그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함은 이루말 할 수 없다.

 뜨거울 때 먹는 것이 가장 좋으나 식어도 그 고소함은 그대로 살아 있다.

중독 될 만한 맛

 

 

 누룽지 백숙을 먹을때 꼭 곁들여 먹어야 할..

 

 

 

 

 역시 어른 셋이 먹기엔 부족

아쉬움을 쟁반국수가 달래 주려나...

 

 쟁반국수가 나왓다.

 

 잘 삶아진 상태

아주아주 쫄깃

적절한 양념

  일행들 참 잘 먹는다.

정말 개운하고 맛있게 즐겼던 쟁반국수

  약간 얼얼한 입안을 달래줄 죽이 나왓다.

이름하여 누룽지죽

고기도 고기지만 이 누룽지죽 때문에 여길 자주 찾곤 한다는데..

노릇노릇 잘 누른 누룽지의 맛

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은 정말 중독이 되고도 남겠다는..

역시 어느 때나 언제 오든지 간에 항상 만족하고 가는 이 집

 남은 죽은 이렇게 1화용기에 포장까지 해 준다.

 후식으로 수정과

정화가 언제 다녀갔지? 나한테 간다는 말도 없이.... 

 이 집을 연상하면 너털웃음 짓는 하회탈이 생각난다.

일산 풍동 애니골에 위치